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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 space

미소

by jahon 2021. 12. 19.

홈 화면과 나의 정보 화면

UI/UX가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색감은 파란색을 사용하여 구성했다. 파란색이 주는 안정적인 느낌과 신뢰감을 주는 느낌으로 고객들에게 접근하고자 하는 의도가 보이는 색감이지 않나 싶다. 

가사도우미 예약화면

홈화면에서 예약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위와같이 원하는 예약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가사도우미를 선택하고 필수 정보 몇가지를 입력하면 바로 예약이 가능하다. 홈화면과 같이 예약하기 화면도 깔끔하게 구성되어 있고 예약 서비스에 필요한 정보들을 하나하나 입력하는 것이 아닌 주어진 보기에서 선택하여 예약을 진행할 수 있어 편리했다.

친추 추천 탭 화면

화면 하단의 4개의 탭중 1개의 탭을 아예 친구추천을 하면 혜택을 주는 탭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아직 유저수가 적어 홍보차원에서 주요 탭을 홍보수단으로 사용하는건지 주요탭에 고객에게 추천을 유도하는 탭이 있는게 아쉬웠다. 선물상자 아이콘을 보고 탭을 누른 고객들에게는 혜택 관련 서비스를 기대하고 눌렀을 고객들에겐 실망감을 주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다.




전화본호 인증 화면

미소는 미소파트너 앱을 같이 운영하며 미소에서 서비스를 제공 받기 원하는 고객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정 금액을 제공 받는 고객들을 매칭해주고 있다. 미소 파트너에서도 핸드폰 번호만 입력하고 인증만 하면 바로 미소 파트너로 활동할 수 있다. 간편한 인증으로 미소 파트너에 합류한다는건 편리성의 측면에선 장점이다.
하지만 미소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들 중 대부분이 방문 서비스인데 핸드폰 번호만 입력하고 방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끔 한다는건 누구나 핸드폰 번호만 있으면 가입이 가능하는 것인데 안전성의 문제를 조금은더 고려했어야 했다는 생각이 든다. 

안내 가이드 페이지 화면

인증을 마치면 네 페이지로 간단하게 미소 파트너를 사용하기 위한 가이드 페이지를 보여준다. 안내 페이지도 깔끔하고 텍스트의 길이도 한두 문장으로 구성해 빠르고 간단하게 중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일자리 신청 화면

안내 페이지를 다 확인하면 일자리 신청 탭으로 이동하고 원하는 일자리와 지역을 선택하면 맞춤 일자리를 제공한다.
반려견을 산책 카테고리를 선택하고 지역을 서울로 전체로 설정했더니 위와 같이 지역별로 일자리 탭이 활성화 되었다.
안내 페이지에서 안내했던 것처럼 시급이 14000원 정도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반려견 산책 이외에도 홈서비스와 관련해서 일자리를 검색하려고 했는데 지역만 변경할수 있었고 일자리 카테고리는 새로 설정하는 메뉴가 따로 없어 불편했다.


실시간 문의 화면

카테고리 변경과 관련해서는 고객이 직접 변경하는 메뉴는 없는것 같아 실시간 문의를 이용해 다른 카테고리 일자리 요청을 해보았다.실시간 문의로 직접 다른 카테고리 일자리를 요청해보니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꽤 빠르게 처리를 해주었다. 문의에 대해 답변이 오는 시간은 약 30분 정도였고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미소 측에서는 빠르게 일처리를 도와주었다. 고객에게 시간이 어느정도 소요된 이유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는 쿠션멘트를 사용해 고객에게 시간 지연에 대한 충분한 설명하는 것으로 보아 고객응대는 잘 처리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실시간 문의가 종료되고 전화로 생활청소 클리너 등록과 관련해 안내를 받았는데 현재 가사도우미와 같이 집청소를 전담하는 생화청소 클리너는 11월까지는 남성 파트너들도 등록이 가능했으나 12월부터는 여성 파트너 중 40대 ~ 60대까지만 등록이 가능하다는 안내를 받았다.

이전에 미소 서비스와 관련해서 혼자 자취를 하고 있는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었을때에도 가사도우미로 모르는 남성이 혼자 사는 집에 들어와 청소를 해준다는 것이 약간은 안전의 우려가 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이런 이유인지 미소에서는 일부 카테고리에 한하여 성별 나이에 제한을 두고 있었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UI/UX를 구성하여 미소 앱을 사용하는 데 있어서 큰 거부감은 없었다. 실시간 문의도 빠르게 이루어졌고 고객 응대도 좋았다. 다만 주요 탭을 친구 추천 탭으로 활용하거나 미소 파트너에서는 일자리 카테고리를 변경하는 메뉴가 없어서 조금은 불편했다. 처음 시작은 가사도우미 서비스로 시작했으나 다양한 카테고리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반려견 서비스를 도입한건 한편으로는 기발한 아이디어란 생각이 든다. 어쩌면 반려동물과 관련된 시장이 계속 커짐에 따라 이를 의식한건 아닌가 싶다. 용돈벌이 삼아 반려동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꿀알바? 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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